인간이 섹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쾌감은 어느 정도일까. 분명 그 쾌감은 다른 쾌감과는 격이 다름은 분명하다. 한번 섹스의 쾌감을 맛본 이는 쉽게 그 쾌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해외의 한 성 전문 컨설턴트 사이트는 성행위시 마치 트위스트처럼 몸이 휘감기는 것 같은, 짜릿하면서 극도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6가지 포지션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카우걸(Cow-Girl) 포지션이다. 말 그대로 여성이 소에 올라타는 것처럼 누워있는 남성의 위에 올라타 몸부림치는(?) 것을 말한다. 단 남성의 다리를 보고 걸터앉아야 한다. 이때 여성은 남성의 위에 올라타 소를 탄 것처럼 몸을 들썩이며 상하좌우회전 운동을 하게 되는데 여성은 자신이 원하는 강도와 방향으로 질 내부 곳곳을 자극할 수 있고 남성은 자신의 몸 위에서 터프하게 움직이는 여성을 보며 자극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제력(?)이 부족한 남성은 쉽게 사정할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다음은 69+1 포지션이다. 69(식스나인) 체위는 대부분 알고 있듯이 남녀가 69의 자세로 서로의 성기에 얼굴을 대고 오랄섹스를 즐기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에 플러스 1, 즉 다른 한명이 가세해 쓰리섬의 69섹스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남녀가 69자세로 즐기면 다른 한명은 입과 혀, 손으로 자극하는 것으로 서로 역할을 바꿔가며 즐길 수 있다. 그러다 번갈아 삽입을 하는 쓰리섬으로 절정의 쾌감을 맛보며 마무리한다.
엎드린 여성의 뒤에서 남성이 덮치는 도기 스타일(doggy style)에서도 역시 트위스트 쾌감을 얻을 수 있는 포지션을 찾을 수 있다. 엎드린 여성의 한쪽 다리를 허리까지 들어 올린 뒤 삽입하고 피스톤 운동을 하게 되면 더 큰 쾌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 마치 개가 전신주에 다리를 올리고 볼일을 보는 모습이 되는데 엎드린 여성의 균형 감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겠다.
쿠션을 활용한 포지션도 있다. 바로 누운 여성의 허리에 쿠션을 넣은 뒤 삽입하는 포지션인데 허리에 위치한 쿠션으로 인해 질 입구가 활짝 열리고 삽입각도에 따라 지스팟의 자극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여성의 경우 짜릿한 쾌감을 얻을 수 있다. 남성 역시 좀 더 편안하게 피스톤 운동을 할 수 있고 여성의 다리 등을 잡고 삽입각 역시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성의 다리를 M자로 만들고 삽입하는 포지션도 추천할 만하다. 누워있는 여성의 다리를 굽혀 M자를 만들고 삽입하면 되는데 이때 남성은 강도와 각도를 조절하며 자유롭게 피스톤 운동을 할 수 있다. 허리가 받쳐준다면 자신의 성기를 회전을 시키며 삽입을 하게 되면 말 그대로 트위스트 삽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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