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6일 수요일

나홀로 자위





자가공장 가동 오르가슴… 상대 부담 덜어 차라리 발산감 더 나아
  섹스 할 때 여자가 가장 참을 수 없는 순간이 남자가 순식간에 사정하는 것이다. 남자는 성욕을 참지 못하고 사정함으로써 만족을 얻지만 여자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만족하지 못했다고 불만을 나타내면 섹스를 밝히는 여자가 되는 것 같고 불만을 삭히자니 뜨거워진 몸을 식힐 방법이 없다.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섹스를 하면서 일찍 사정하고 싶지 않다. 자신은 물론 여자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남자는 사정하는 순간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남자는 여자와 달리 순식간에 최상의 상태로 돌입하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는 사정을 했다고 해도 금방 회복되지만 중년의 남자는 발기하는 것도 문제가 되나 어쩌다 발기됐다고 해도 배우자에게 만족을 주기 힘들다. 배우자의 바람처럼 발기된 상태가 오랜 시간 지속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배우자와 가뭄에 콩 나듯 섹스를 할 때 남자 혼자 만족하고 끝내기도 어렵다. 섹스는 남녀 간의 하모니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남녀 모두 섹스 할 때 서로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자위다. 하지만 잠재의식 속에서 자위행위는 죄악시되고 있다. 특히 남자들이 자위행위를 죄악시하는 것은 18세기 말부터 나온 교육서 때문이다. 책에 따르면 자위행위를 하면 지적 능력이 떨어지고 페니스의 질이 떨어지며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주장했었다. 20세기 초까지 자위행위를 금기시했지만 오늘날 적당한 자위행위는 오히려 건강에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의학적으로 밝혀졌다. 


스스로 해결하는 남자
  남자는 언제 어느 때 발기가 될지 신도 모른다. 시도 때도 없이 사소한 것에 자극을 받으면 발기가 되기 때문이다. 결혼한 남자는 섹스하고 싶을 때 마음껏 섹스 할 수 있지만 총각들은 그것이 여의치 않다. 발기되었을 때마다 섹스 상대가 없어서다. 

  상대가 없다고 성적 욕망을 억누르자니 몸의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오로지 섹스만 생각난다. 그렇다고 성적 충동을 해결하기 위해 매춘부도 찾을 형편이 되지 않는다. 자주 일어나는 성욕과 달리 경제적으로 빈약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총각들이 가장 손쉽게 성적 충동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위를 많이 한다. 

  남자가 자위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 에곤 실레<1890~1918>의 <에로스>다. 이 작품의 모델은 실레로 그 자신의 행위를 묘사하고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는 겉옷을 펼친 채 한 손으로 성기를 붙잡고 있고 다른 손으로는 성기 끝을 만지고 있다. 



  남자의 시선은 먼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꽉 다물어진 입술은 자위행위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붉은 색 성기는 너무 커 남자의 몸을 위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몸보다 커다란 성기가 붉은 색으로 강조되고 있는 것은 남자의 과도한 성적 욕망을 암시하면서 아직 오르가슴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붉은 색의 배경은 성적 쾌락을 의미하며 단색의 배경 위에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육체를 더욱 더 불안정하게 보이게 하고 있다. 성기보다 훨씬 작은 손의 움직임은 신경질적이며 벌리고 있는 다리 근육은 자위행위로 인해 긴장하고 있어 부자연스럽다. 펼쳐진 옷은 성적 욕구에서 해방을 암시하며 유난히 크게 묘사된 옷은 남자의 원초적 욕망의 크기를 나타낸다. 

  에곤 실레의 이 작품에서 에로스는 서구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대명사지만 그에게는 본능적인 정욕을 대변할 뿐이다. 이 작품에서 비쩍 마른 몸과 달리 발기된 성기는 남자의 몸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자위행위를 죄악시해서다. 하지만 그가 자위행위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것은 매독으로 불구가 된 아버지에 대한 반항이다. 그의 아버지는 매독으로 얻은 분노를 가족에게 쏟아 부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오히려 성적으로 풀어냈다.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는 여자
  색스 할 때 남자는 자신의 성적 능력을 과신하다 못해 모든 여자에게 오르가슴을 선사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여자도 오르가슴을 느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과대망상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남자들은 섹스 중에 자주 여자들에게 좋았느냐고 묻는 것이다.

  여자들은 오르가슴에 집착을 보이는 남자에게 솔직하게 대답하지 못한다.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만족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섹스 중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일이 거의 드물다. 발기되는 시간과 여자의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시간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적 능력이 없는 남자와의 섹스는 여자에게 고통을 준다. 반쯤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는 것이 더 고통스러워서다. 여자가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남자에게 얻지 못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어서다. 자위행위를 통해 만족을 느끼는 여자를 그린 작품이 구스타브 클림트(1862~1918)의 <눈을 감고 앉아 있는 누드>다. 

  여자는 비스듬히 누워 속옷을 걷고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 있으며 한 손으로는 얼굴을 받치고 있다. 여자는 만족을 얻기 위해 한쪽 무릎을 세우고 다리는 벌리고 있다. 흰색의 풍성한 속옷은 성기를 만지고 있는 여자의 손가락을 강조하고 있으며 눈을 감고 있는 여자의 얼굴은 성적 만족을 나타낸다. 

클림트의 이 작품에서 노골적이지만 부드러운 선은 여자의 오르가슴을 나타낸다. 클림트가 여성의 자위행위를 많이 그렸던 것은 그의 화실에서 모델들이 남자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성적 욕망을 자연스럽게 풀었기 때문이다. 당시 여자들의 자위행위는 남자들과 달리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해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다. 따라서 여자들은 자유롭게 자위행위를 통해 성적 만족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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