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6일 수요일

섹스의 진실





우리 사회는 성에 관한 이야기에 폐쇄적인 경향이 있다. 성에 관한, 특히 섹스에 관한 이야기는 뒤에서 은밀히 이야기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성은 부부의 일상이지 그저 술자리에서 안주삼아 던져지는 가십거리가 아니다. 이 시대의 부부들이 섹스를 좀 더 진지하게 대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알아두면 100% 활용 가능한 섹스 정보를 모았다. 취재 윤미 기자 07 남성의 정력제, 채소 안에 있다.







01 30대 남성의 경우 성생활 기대 수명은 앞으로 평균 35년
최근 미국에서 성생활의 기대수명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논문이 나왔다. 시카고 대학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현재 30세 남성의 경우 수명은 평균 45년 정도 남아 있는데, 성생활은 대략 35년 정도 더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같은 나이의 여성은 50년 정도 수명이 더 남았지만 성생활 수명은 남성보다 4년이 짧은 31년 정도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살지만 성생활의 기대연령은 여성이 더 짧은 것. 

남녀의 섹스 수명 차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 55세 중년 남성은 평균 15년 정도 더 성생활을 하며, 같은 나이의 여성은 평균 10년 정도로 나타났다. 또 75세 이후엔 남성의 41%가 성생활을 즐기는 데 반해 여성은 17%로 급격히 쇠퇴한다.


02 부부 성생활에서 남편의 교성도 중요하다
부부 성생활에서의 음향효과는 바로 교성이다. 교성이 없는 성관계는 음향이 없는 영화와 같다. 그런데 교성이라고 하면 흔히 여자의 신음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부부 성생활에서는 남편의 교성도 중요하다. 남자의 교성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단지 클라이맥스 때 짧게 내뱉는 것이어서 여성의 성적 고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사정의 교성과는 별개로 남자들은 여자의 옷을 벗기고 몸을 애무하기 시작할 때 거친 호흡과 함께 미약하지만 간간이 소리를 내는데 이것이 여성의 성적 자극을 고조시킬 수 있다. 또 이것은 남자 자신의 성적 흥분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너무 과장하여 소리치거나 고음으로 내는 교성은 도리어 성적 흥분을 억제할 수 있다. 교성은 성적 흥분에 따라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보다 나은 교감과 만족을 위해서는 침묵하거나 억지로 소리를 참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교성을 내는 게 훨씬 좋다. 이것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최상의 애정표현이면서 배려이기 때문이다.






03 조루증, 먹는 약으로도 치료 가능하다

조루증은 한국 남성의 3분의 1이 겪고 있는 대표적인 남성 성기능 장애지만 치료율은 1.7%에 지나지 않는다. 부끄럽다고 비뇨기과 진료를 받지 않고 잘못된 속설이나 민간요법 등에 의지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조루증은 꼭 치료해야 할 질환이다. 조루증은 사정 현상을 관장하고 있는 중추신경계의 사정 중추에서 세로토닌 공급 문제로 발생한다. 

세로토닌이 사정중추에서 급격히 고갈됨에 따라 일반인들보다 빨리 사정 작용이 일어나는 것. 따라서 사정중추의 세로토닌 분비량을 늘리면 고갈 시점을 늦출 수 있고 사정을 지연시킬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조루증을 치료할 수 있는 먹는 약이 출시됐다. 최초의 경구용 조루증 치료제인 ‘프릴리지’는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사정을 지연시키고 사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프릴리지의 성분인 다폭세틴이 중추신경에 세로토닌을 풍부하게 만들어줘 갑작스럽게 성관계가 끝나는 것을 막아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도록 작용한다. 프릴리지는 성관계 1~3시간 전 복용하면 최대 7시간 효과를 볼 수 있다.


04 부부생활 바람직한 지속시간은 7~13분

사람마다 천차만별인 발기지속 시간이 부부생활에서는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 발기부전 증상이 없는 건강한 남성의 경우 평균 성관계 시간은 9.2~10.1분으로 보고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의 ‘성치료 인식’ 조사에 따르면 바람직한 성관계 지속시간은 7~13분으로 나타난다. 3분 안에 끝나는 남자는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고 30분이 넘는 남자는 너무 긴 성관계로 인해 상대방이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끼지는 않는지 짚어봐야 한다.







05 침실 TV가 성생활을 망친다

침실에 TV를 두려 한다면 생각해보자. 부부의 침실에 TV를 둘 경우 섹스 횟수는 TV가 없을 때의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심리학자 세레네야 살로모니는 이탈리아 부부 523쌍을 상대로 TV가 성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침실에 TV가 없는 부부는 한 달에 평균 8차례 성관계를 갖고 있었지만 TV를 침실에 둔 부부의 섹스 횟수는 한 달에 4차례뿐이었다. 50대 이상에선 TV의 영향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침실에 TV가 없는 50대 이상 부부는 한 달에 평균 7차례 섹스를 하고 있었지만 TV가 있을 경우 는 평균 1.5차례로 급감했다. 또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의 종류도 성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침실에서 리얼리티 쇼를 자주 시청하는 부부는 성생활의 활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폭력물을 주로 볼 경우 섹스 의욕이 반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06 성생활 자주 하면 뇌세포가 증가한다
남녀가 사랑을 나누면 뇌세포가 생성되고 불안감도 줄어든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사랑을 많이 나눌수록 뇌세포가 증식했고 세포사이를 연결하는 뉴런의 수도 증가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베네데타 루너 교수팀은 암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2주 동안 매일, 다른 그룹은 2주에 한 번만 사랑을 나누게 한 후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측정하고 뇌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2주에 한 번 사랑을 나눈 암쥐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증가한 반면 매일 관계를 가진 쥐의 스트레스 호르몬은 증가하지 않았다. 또 한 번도 사랑을 나누지 않은 쥐와 비교했을 때 두 그룹 모두 기억력을 관장하는 해마의 뉴런이 증가하고 세포도 증식했다. 이는 사랑을 나누는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증가했다. 사랑을 나눈 경험을 가진 쥐는 한 번도 경험이 없는 쥐보다 낯선 환경에서도 음식을 더 빨리 잘 먹는 등 걱정이 더 적었다고 한다.





07 남성의 정력제, 채소 안에 있다
정력식품 하면 흔히 육류를 떠올리기 쉽지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에도 정력증진에 효과적인 식품들이 많다. 연세크라운비뇨기과의 임헌관 원장은 정력에 좋은 음식을 더덕과 마, 마늘, 생 당근을 꼽았다. 더덕은 정력에 좋기로 잘 알려져 있는 음식이다. 식용뿐 아니라 약용으로도 많이 활용될 만큼 효능이 뛰어나다. 칼슘과 인을 비롯해 인삼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도 많아 강정식품으로 섭취하면 좋다는 것. 마 또한 정력식품으로 분류된다. 

마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기닌’이 풍부한데, 알기닌은 정액의 구성성분이면서 발기에 기여하는 산화질소의 원료가 되는 물질이다. 마늘은 플레이보이로 이름난 카사노바가 굴과 함께 정력식품으로 애용했다고 한다. 마늘의 강정 성분은 ‘알리신’으로 혈관을 확장시키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발기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산에서 나는 마늘’로 통하는 달래도 마늘과 효능이 유사해 남성 스태미나 증진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생 당근을 껍질째 사과 1개와 함께 매일 아침 한 잔씩 먹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당근에는 비타민 A, B, C가 풍부하고 칼슘, 철분, 인 등 무기질과 섬유질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정력뿐 아니라 감기예방, 빈혈 등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이롭기도 하다.


08 중년 여성의 성만족도가 20~30대 여성보다 훨씬 높다

중년 여성들이 젊은 여성들보다 성생활도 활력적이고 성만족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오르가슴에 이르는 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8~30세 여성의 54%, 31~45세 여성들의 경우 50% 정도로 나타났다. 

46~54세 여성들 가운데 오르가슴에 이르는 데 문제가 있는 비율은 48%로 성적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섹스는 자신감과 부부금슬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좌우되는데 여성은 중년이 될수록 자신감이 강해지고 남편에게서 편안함을 느끼게 되므로 성생활 역시 만족도가 높은 것이다.





09 일주일에 성생활 한 번 이하의 남성은 발기부전 위험률 2배
성생활을 자주 하는 남성은 발기부전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주당 1회 이하 성행위를 한 남성의 경우 1천 명당 79명에서 발기부전이 발병하는데 비해 1회 이상 성행위를 한 남성에서는 32명,  3회 이상 한 사람에서는 16명에서 발기부전이 발병해 성생활 횟수와 반비례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연령, 당뇨나 심장병,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및 우울증 등의 다른 의학적 상태 및 체질량지수나 흡연 등도 발기부전 발병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10 오래 사랑하고 싶다면 해산물을 먹어라
서양 속담에 ‘굴을 먹어라, 그러면 더 오래 사랑하리라’는 말이 있듯 실제로 굴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성분 ‘아연’이 100g당 13mg 함유되어 있어 해산물 가운데 가장 풍부한 아연 수치를 자랑한다. 또 남성은 사정 시 5mg 정도의 아연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는 아연의 하루 권장량의 약 3분의 1이다. 굴 2~3개를 섭취하면 정자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아연의 하루 권장량(15mg)을 충분히 충당할 수 있다고 한다. 굴과 함께 강력한 스태미나 음식으로 꼽히는 것은 참치다. 서양에서는 ‘섹시푸드’라고 불릴 만큼 남성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 갖췄다. 정자 생산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 ‘오메가-3’가 혈액순환을 원활히 도와 성기능 장애는 물론 심장병 예방에 탁월하다. 참치에 포함된 아연과 셀레늄 역시 남성 성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복 또한 정력을 높여주는 해산물로 유명하다. 아연뿐만 아니라 정액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아르기닌’이 풍부하기 때문. 특히 아르기닌은 전복 특유의 감칠맛을 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강정식품으로 먹기에 더욱 좋다고 한다.






11 남자는 여자의 오럴섹스 테크닉보다는 즐기는 모습을 더 바란다
남자는 오럴섹스에 대한 판타지를 갖고 있다. 연애·섹스 칼럼니스트 요니동은 여자가 남자에게 오럴섹스를 해주면 여자가 그 남자의 성기를 숭배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내 여자가 내 성기를 입에 물고 있다는 것만으로 남자는 큰 만족을 느낀다고 말한다. 즉 오럴섹스가 주는 쾌감은 분위기와 기분의 영향이 크다. 남자를 기쁘게 하기 위해 오럴섹스 테크닉에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 혀를 어떻게 놀려야 할지, 입술을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보다는 그의 성기를 입으로 느끼는 것이 얼마나 좋으며 만족스러운지를 표정이나 소리로 드러내보자. 그러면 남자는 이 여자가 내게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해 자신감이 넘치고 더 큰 쾌감을 느끼며 섹스에 열중하게 된다. 


12 페니스 크기도 유전된다
성의학자들은 작은 페니스도 유전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말한다. 태아의 성장단계에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덜 분비됐거나 유전적 이유 때문에 음경이 작아진다고 설명했다. 성기가 작은 남성들은 확대수술을 고민할 만큼 스트레스 받는 것 중 하나. 미국의 섹스치료사 에바 카델은 페니스가 작은 사람은 얼굴을 마주 보고 앉아서 구사하는 ‘좌위’나 서서하는 ‘입위’보다는 후배위, 여성의 두 다리를 귀 뒤로 넘기는 변형 정상위 등이 흥분을 고조시키는 체위라고 조언한다.






13 영화 속 자극적인 체위 따라하지 마라영화 <색계>의 기묘한 정사 장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독특한 체위에 많은 사람이 호기심을 표했지만 전문가들은 영화나 인터넷에 떠도는 희귀한 체위나 과도한 강도의 성행위에는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음을 충고하고 있다. 강동우 성의학연구소에 따르면 정상적인 남녀의 성기 구조를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남성이 왼쪽, 여성이 오른쪽에 마주 보고 섰을 때 남녀의 자연스러운 성기 각도는 1~2시 방향을 가리키고 성행위의 피스톤 운동은 정상 각도의 어느 정도 이내에서 이뤄져야 불쾌감이 적으면서 성적 흥분을 고조시킬 수 있다. 특히 남성의 발기를 일으키는 만년필 모양의 물풍선 같은 음경 해면체는 절반 가까이 몸속에 묻혀 있다. 이 물풍선은 몸 안팎의 부분이 일직선으로 발기돼야 바람직한데 이것이 가운데서 꺾이면 해면체는 불필요한 압박을 받게 된다. 평소의 발기 각도와 질의 내부 각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남성 성기를 아래쪽으로 꺾은 채 행하는 체위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남녀가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하고 각자 눕거나 엎드려 성기만 닿은 채 성행위를 할 때 이렇게 성기가 꺾이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체위다. 이외에도 여성의 허리를 지나치게 구부리거나 몸을 심하게 비튼 체위도 해롭다.


14 남자는 여성 상위 체위를 좋아한다섹스 칼럼니스트 요니동에 의하면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위는 여성 상위라고 한다. 여성 상의에서는 남자가 누운 채 여자의 표정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자가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얼마나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면서 더 큰 흥분을 느끼게 된다. 여성 상위 체위는 여자가 섹스 주도권을 잡게 되면서 여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각도와 강도로 섹스를 하게 된다. 여자가 섹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남자는 쾌감을 느끼게 된다. 또 다른 체위는 도기, 일명 후배위 스타일이다. 동물들의 교미 형태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이 체위는 남자가 여자의 뒷모습을 모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성 상위와는 달리 자신의 몸무게를 지탱할 필요 없이 자유로이 섹스를 할 수 있으며 전적으로 여성을 지배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15 섹스 중 느끼는 고통은 평소의 반 정도뿐이다

런던 칼리지유니버시티 세미르 제키 교수는 ‘사랑은 고통을 경감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는 전두피질 등 4군데가 활성화되어 있는데 이것은 마약에 취한 사람의 뇌 활성상태와 아주 흡사했다. 성적으로 흥분하면 옥시토신이란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는 통증에 대한 예민성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섹스 중에 파트너가 엉덩이를 때려도 평소의 반 정도 고통밖에 느끼지 못한다. 옥시토신은 우리 몸에 있는 중요한 호르몬 중 하나로 흔히 ‘섹스 호르몬’이라고도 부른다. 이는 남자와 여자가 오르가슴을 느낄 때 다량 분비된다.

16 하이힐이 여자의 성생활을 증진시킨다

하이힐이 여성의 성생활을 증진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유럽 비뇨기학 학회지’에 소개된 이탈리아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하이힐은 여성의 골반저근을 발달시켜 성생활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50세 이하 여성 66명을 대상으로 땅에서 약 15도 가량 떨어지는 5㎝ 높이의 굽을 신겨본 결과, 단화를 신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좋은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골반 근육의 전기적 활동이 적게 관찰됐다고 밝혔다. 전기적 활동이 적다는 것은 근육이 이상적인 위치에 있어, 근력과 수축력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방광 내장 및 자궁을 포함한 골반 장기들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골반저근은 정상적인 성생활과 성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임신 및 출산 등으로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기가 쉽다.

17 남자는 가슴보다 엉덩이를 좋아한다

일본의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남자는 여자의 가슴보다 엉덩이를 더 좋아한다고 말한다. 엉덩이가 크건 작건 남자는 엉덩이의 곡선과 부드러운 촉감을 좋아한다고. 
그러니 더 이상 가슴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오히려 엉덩이를 어떻게 돋보이게 할지를 생각해야 할 때다.

18 남자가 섹스를 마치자마자 잠을 자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중과학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 인터넷 사이트에 따르면 남자가 오르가슴 이후 잠에 곯아떨어지는 것은 섹스 후 체내에서 분비되는 프로락틴 호르몬 때문이다. 
섹스 후 분비되는 프로락틴 호르몬 수치는 자위 때보다 무려 4배나 많다고. 섹스가 만족스럽고 오르가슴이 강할수록 이런 피로감은 더 커진다. 그러므로 섹스를 마친 뒤 남자가 곧장 곯아떨어진다면 남자가 그 섹스에서 큰 만족을 느꼈다는 뜻이다. 남편이나 애인이 섹스를 마치자마자 잠이 들었다면 깨우지 말 것.






19 포경수술은 성생활에 약영향을 끼친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관례적으로 하고 있는 남성 포경수술이 성기능에는 역효과를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김대식 교수와 중앙대 방명걸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포경수술이 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발표했다. 포경수술이 남성 성기의 신경말단이 밀집된 포피를 33~50%를 잘라내 성생활에서 남녀 모두의 만족도를 현저히 줄인다는 것이다. 또한 포경수술로 인해 성기의 신경말단이 사라지므로 성기능 역효과는 물론 조루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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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자위





자가공장 가동 오르가슴… 상대 부담 덜어 차라리 발산감 더 나아
  섹스 할 때 여자가 가장 참을 수 없는 순간이 남자가 순식간에 사정하는 것이다. 남자는 성욕을 참지 못하고 사정함으로써 만족을 얻지만 여자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만족하지 못했다고 불만을 나타내면 섹스를 밝히는 여자가 되는 것 같고 불만을 삭히자니 뜨거워진 몸을 식힐 방법이 없다.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도 섹스를 하면서 일찍 사정하고 싶지 않다. 자신은 물론 여자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하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남자는 사정하는 순간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남자는 여자와 달리 순식간에 최상의 상태로 돌입하기 때문이다. 

  젊었을 때는 사정을 했다고 해도 금방 회복되지만 중년의 남자는 발기하는 것도 문제가 되나 어쩌다 발기됐다고 해도 배우자에게 만족을 주기 힘들다. 배우자의 바람처럼 발기된 상태가 오랜 시간 지속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배우자와 가뭄에 콩 나듯 섹스를 할 때 남자 혼자 만족하고 끝내기도 어렵다. 섹스는 남녀 간의 하모니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남녀 모두 섹스 할 때 서로의 눈치를 보지 않고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 자위다. 하지만 잠재의식 속에서 자위행위는 죄악시되고 있다. 특히 남자들이 자위행위를 죄악시하는 것은 18세기 말부터 나온 교육서 때문이다. 책에 따르면 자위행위를 하면 지적 능력이 떨어지고 페니스의 질이 떨어지며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주장했었다. 20세기 초까지 자위행위를 금기시했지만 오늘날 적당한 자위행위는 오히려 건강에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의학적으로 밝혀졌다. 


스스로 해결하는 남자
  남자는 언제 어느 때 발기가 될지 신도 모른다. 시도 때도 없이 사소한 것에 자극을 받으면 발기가 되기 때문이다. 결혼한 남자는 섹스하고 싶을 때 마음껏 섹스 할 수 있지만 총각들은 그것이 여의치 않다. 발기되었을 때마다 섹스 상대가 없어서다. 

  상대가 없다고 성적 욕망을 억누르자니 몸의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 오로지 섹스만 생각난다. 그렇다고 성적 충동을 해결하기 위해 매춘부도 찾을 형편이 되지 않는다. 자주 일어나는 성욕과 달리 경제적으로 빈약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총각들이 가장 손쉽게 성적 충동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위를 많이 한다. 

  남자가 자위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 에곤 실레<1890~1918>의 <에로스>다. 이 작품의 모델은 실레로 그 자신의 행위를 묘사하고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는 겉옷을 펼친 채 한 손으로 성기를 붙잡고 있고 다른 손으로는 성기 끝을 만지고 있다. 



  남자의 시선은 먼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꽉 다물어진 입술은 자위행위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붉은 색 성기는 너무 커 남자의 몸을 위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몸보다 커다란 성기가 붉은 색으로 강조되고 있는 것은 남자의 과도한 성적 욕망을 암시하면서 아직 오르가슴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을 나타낸다. 

  붉은 색의 배경은 성적 쾌락을 의미하며 단색의 배경 위에 인물을 배치함으로써 육체를 더욱 더 불안정하게 보이게 하고 있다. 성기보다 훨씬 작은 손의 움직임은 신경질적이며 벌리고 있는 다리 근육은 자위행위로 인해 긴장하고 있어 부자연스럽다. 펼쳐진 옷은 성적 욕구에서 해방을 암시하며 유난히 크게 묘사된 옷은 남자의 원초적 욕망의 크기를 나타낸다. 

  에곤 실레의 이 작품에서 에로스는 서구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대명사지만 그에게는 본능적인 정욕을 대변할 뿐이다. 이 작품에서 비쩍 마른 몸과 달리 발기된 성기는 남자의 몸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자위행위를 죄악시해서다. 하지만 그가 자위행위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것은 매독으로 불구가 된 아버지에 대한 반항이다. 그의 아버지는 매독으로 얻은 분노를 가족에게 쏟아 부었다. 그는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오히려 성적으로 풀어냈다.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는 여자
  색스 할 때 남자는 자신의 성적 능력을 과신하다 못해 모든 여자에게 오르가슴을 선사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여자도 오르가슴을 느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과대망상이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남자들은 섹스 중에 자주 여자들에게 좋았느냐고 묻는 것이다.

  여자들은 오르가슴에 집착을 보이는 남자에게 솔직하게 대답하지 못한다. 남자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만족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섹스 중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일이 거의 드물다. 발기되는 시간과 여자의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시간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적 능력이 없는 남자와의 섹스는 여자에게 고통을 준다. 반쯤 달아오른 열기를 식히는 것이 더 고통스러워서다. 여자가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남자에게 얻지 못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어서다. 자위행위를 통해 만족을 느끼는 여자를 그린 작품이 구스타브 클림트(1862~1918)의 <눈을 감고 앉아 있는 누드>다. 

  여자는 비스듬히 누워 속옷을 걷고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 있으며 한 손으로는 얼굴을 받치고 있다. 여자는 만족을 얻기 위해 한쪽 무릎을 세우고 다리는 벌리고 있다. 흰색의 풍성한 속옷은 성기를 만지고 있는 여자의 손가락을 강조하고 있으며 눈을 감고 있는 여자의 얼굴은 성적 만족을 나타낸다. 

클림트의 이 작품에서 노골적이지만 부드러운 선은 여자의 오르가슴을 나타낸다. 클림트가 여성의 자위행위를 많이 그렸던 것은 그의 화실에서 모델들이 남자를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성적 욕망을 자연스럽게 풀었기 때문이다. 당시 여자들의 자위행위는 남자들과 달리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해 죄책감도 느끼지 않았다. 따라서 여자들은 자유롭게 자위행위를 통해 성적 만족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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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연인 섹스 일찍하면 빨리 헤어진다??



연인들이 잠자리를 일찍 가지면 빨리 헤어진다는 일반의 통념과 달리 잠자리를 함께 한 시기와 연인관계의 돈독함은 큰 연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앤서니 팩 박사팀은 시카고에 사는 642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언제 연인과 처음 잠자리를 함께 했는지와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친밀감을 느끼며, 미래를 함께할 생각이 있는지 등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잠자리를 일찍 함께 한 연인들도 일부러 잠자리 시기를 늦춘 연인들과 비교했을 때 서로에 대한 사랑의 돈독함이 별반 다르지 않게 나타났다. 즉 만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해서 서로 관계를 더 깊이 발전시키지 못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팩 교수는 "서로를 더 깊이 안 후 잠자리를 함께 하는 등 속도를 늦추는 것도 관계를 발전시키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만나자 마자 서로 강한 끌림을 느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잠자리를 했다고 해서 깊은 사랑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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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우린 정말 속궁합이 잘맞는거 같아~ / 여자: .............




"우린 속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

  격렬한 섹스 직후 그가 말했다. 속궁합이 잘 맞다.... 사실 나는 그를 꽤 좋아하기 때문에, 그 말은 무척이나 달콤하면서 섹시하게 들렸다. 그러나 또 문득 궁금해진다. 우리는 잔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도대체 어떤 점이 속궁합이 잘 맞는다는 거지? 아무 여자한테나 그런 말을 흘리고 다니는 건 아닐까? 도대체 

남자에게 속궁합이 잘 맞는다는 건 뭘까? 

  여자들에게 속궁합이 잘 맞는 남자란, 대외적으로는 "나를 많이 사랑해주고 섹스 자체보다 애무를 잘하고 잘 때 꼭 안아주는 것"이지만 까놓고 말하자면 남자가 몸 안에 들어오는 순간 숨이 헉 막힐 만큼 충만하다거나 여자의 지스팟을 쉽게 자극시킬 수 있을 만큼의 사이즈와 굵기를 가진 남자인 것 같다. 그러니까 나로 하여금 쉽게 오르가슴을 느끼게 할 만큼의 생물학적 조건을 타고난 남자, 나는 이런 






남자를 속궁합이 잘 맞는 남자라고 부른다. 
  사실 타고난 '명기'가 아닌 이상 여자의 것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는데, 그 비슷한 '여자'들 중에서 속궁합이 잘 맞는 여자란 도대체 어떤 여자란 말인가. 

  "섹스를 할 때 내가 원하는 대로 잘 움직이고 왠지 자연스러우면서 여자도 그것을 바라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여자가 있어." 100명의 여자와 자봤다는 남자와 12명의 여자와 자봤다는 선배와 4명의 여자와 자봤다는 후배가 말했다. 그러므로 왠지 이 말이 정답 같기도 하다. 

  그런데 남자의 리드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는 수동적인 여자는 또 아니란다. 기선을 제압할 만큼 너무 적극적인 여자도 무섭단다. 애무 실력이나 허리 돌림이 유연한 것만을 바라는 것도 아니란다. 으악. 그럼 도대체 뭐란 말인가! 




  "내가 하고 싶을 때 그녀도 더도 덜도 말고 똑같이 하고 싶어하는 것." 딱 한 명의 여자와 몇 년째 자고 있는 또 다른 후배가 말했다. 아, 그러고 보니 오래 전 사석에서 만난 비뇨기과 의사가 스쳐지나가듯 한 말이 생각난다. "속궁합이라는 게 별거 없어요, 어떤 커플은 한 달에 한 번을 해도 섹스에 너무 만족하고, 또 어떤 커플은 일주일에 다섯 번을 해도 서로에게 불만족스러워 해요. 남자가 하고 싶을 때 여자도 함께 하고 싶어하고, 남자가 피곤할 때는 여자도 별로 땡기지 않는 것. 이런 게 최고의 속궁합이죠"라고 그가 말했던 것 같다. 



그렇구나, 속궁합이라는 게 아주 정신적이지도 않고, 또 그렇다고 마구 육체적이지도 않은, 정말 특별한 뭔가가 있는 것이구나. 그런데 이 시점에서 나는 문득 걱정이 된다. 일주일에 한두 번 나와 섹스하는 그 남자는 나와 속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반면 매일매일 그 남자와 하고 싶은 나는? 그렇다면 우리는 속궁합이 잘 맞지 않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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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할때 허리 아무생각 없이 흔들죠?? 그러시면 안됩니다!!






피스톤 운동의 기본 원칙은 약입강출이다. 삽입할 때는 약하게 하지만 뺄 때는 강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서둘지말고 천천히 해야 여성의 만족감이 극대화 된다.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피스톤 운동은 페니스를 얕게 삽입하여 천천히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의 횟수를

적게 하는 것.

여성은 천천히 불타오르기를 바란다. 조급한 피스톤 운동은 남성 자신의 쾌감만 쫓기 위한

독선적인 행동이다.


부드럽게 천천히 삽입하여 천천히 움직여 그 출입을 적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먼저 절정감을 느껴야 남성이 덜 피곤하다.

피스톤 운동을 빨리하면 단위 시간당 자극량이 많아 페니스는 보다 강한 자극을 받게 된다.

그러나 남성이 너무 빨리 사정을 하여 섹스를 더이상 지속하기 어렵다.







피스톤 운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피스톤 운동은 상하운동과 좌우운동으로 나뉘어진다.

두가지 운동중 한가지만 고집하지 말고 두 가지를 골고루 섞어가면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렇게 하면 자극의 부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쾌감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

피스톤 운동을 지속하다 보면 여성의 질의 내부가 건조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여성은 쾌감보다는 고통을 느낀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질속의 온도가 페니스의 운동과 체온에 의해 올라가 건조해 지는 것 과 무리한

상하좌우 운동(공기유입)이다. 

질벽에서 분비되는 분비액은 끊임없이 분비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것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피스톤 운동을 최대한 부드럽게 하여 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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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천천히 하세요 천천히!!! 또 금방 쌀라 그런다!! 천천히~






대부분 전희에 대해 ‘페니스를 삽입하기 전에 하는 준비’라는 이미지를 머릿속에 굳혀버렸다. 전희→삽입→사정이라는 절차화한 섹스를 어느새 바른 순서라고 믿게 된 것. 슬로 섹스는 부부가 서로 교감하고 즐기는 섹스를 말한다. 사정이 목적이 아니라 함께 성적 흥분을 즐기는 섹스다. 즉, ‘전희가 쭉 계속되는’ 섹스라고 할 수 있다. 이상적인 섹스는 ‘서로 애무하고 함께 즐기는 섹스’다. 그것이 바로 ‘애희(愛喜)’다.

여성이 흥분하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방법은 ‘적확한 지점에 적절한 자극을 계속해서 부여하는 일’이다. 그럴 때는 손가락이나 입 중 어디가 유리할까? 비교해보지 않아도 답은 분명하다. 재주 많고 기특하기로는 손가락을 이길 만한 게 없다. 성감대의 감수성을 끌어올려 성적 쾌감에 민감하도록 만들기 위한 방법은 성감대 한 군데에 아주 부드러운 자극을 일정 시간 지속하는 것이다. 시간은 약 3~5분 사이. 아무리 짧아도 이 정도 시간은 들여야 한다. 찔끔찔끔 애무는 무의미하다.

생소한 이야기겠지만 머리카락도 성감대다. 그리고 가장 기본이 된다. 애무는 머리카락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얼굴로 내려가고 어깨에서 팔, 손가락 끝, 다음은 옆구리를 지나 허리, 등, 어깨뼈, 그다음 엉덩이로 이어진다. 몸 뒷면은 모두 성감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뒤쪽이 끝나면 몸 앞쪽으로 이동한다. 앞쪽으로 이동해도 민감한 가슴은 후반부로 남겨둔다. 최고로 민감한 성감까지 달아오르도록 애를 태워야 하기 때문이다. 
애무를 머리카락부터 시작하는 것은 쾌감 센서를 ‘튜닝’하기 위해서다. 뒷면 애무를 허리부터 시작하는 것은 허리에 ‘선골’이라는 성 에너지를 조성하고 축적하는 경혈이 있기 때문이다. 발을 애무할 때 발톱 끝, 종아리, 넓적다리 순으로 하는 것은 성 에너지를 아래에서 위, 자궁 방향으로 흐르게 함으로써 여성의 성감을 더 예민하게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손바닥을 이용한 애무법. 칭얼대는 아기의 등이나 배를 엄마가 손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면 신기하게도 울음을 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원리로 손바닥 마사지는 성인에게도 긴장을 풀어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기본은 손바닥의 움푹 파인 부분을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하는 것. 손바닥 전체의 밀착감과 약간 강하다 싶은 터치의 압력이 포인트다. 그리고 느긋하게 오른쪽 방향으로 큰 원을 그리듯이 여성의 등과 배부터 옆구리에 이르는 넓은 부분을 어루만져준다. 침대 위에 여성이 누우면 남성이 옆에서 기대어 자듯 누운 자세로 손을 뻗어 애무하는데, 가능하면 여성은 엎드려 몸 뒷면부터 애무를 시작하는 게 좋다. 등, 엉덩이, 넓적다리 뒤로 천천히 큰 원을 그린다. 여성이 똑바로 누운 자세일 때도 요령은 같다. 복부에서 옆구리, 가슴께를 지나 허벅지까지 느긋한 움직임으로 마사지를 계속한다. 괜히 어중간하게 손가락 끝을 사용하거나 해서는 안 된다. 손바닥은 반드시 피부에 밀착한 채로 해야 한다.

슬로 섹스에 대한 궁금증

1 사정하지 않아도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까? 
시간을 잊고 섹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섹스를 할 때 ‘사정’에 너무 연연해서는 안 된다. ‘사정’에 집착하지 말고, 시간을 잊고, 정신을 해방시켜 관능세계에 몰입해야만 장시간에 걸쳐 고차원의 쾌감을 탐할 수 있다. 사정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사정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섹스를 해야만 비로소 또 다른 차원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2 애무할 때 마찰이 강할수록 좋을까? 
애무의 기본은 ‘왕’ 부드럽게이다. 특히 여성은 무턱대고 손가락으로 뱅글뱅글 돌린다고 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애무의 강도는 남성이 여태껏 해온 것의 5분의 1, 아니 10분의 1 정도가 좋다. 감질날 정도로 약한 자극을 계속 해보자. 흥분하기 시작한다고 해서 강하게 해서는 안 된다. 폭발적인 절정을 위한 애무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한 부드럽게’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손가락이나 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여성이 오르가슴을 맞이하는 순간 바로 그 직전뿐이라는 걸 명심, 또 명심하자.




얼굴은 아주 예민한 성감대다. 그것도 상대방의 터치가 매우 유효한 부위로 머리카락 애무에 연동해서 애무하면, 작은 자극이 얼마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지를 여성의 몸에 결정적으로 기억시킬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부위다. 뺨, 턱선, 입술과 그 주변은 특히 민감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먼저 검지, 중지, 약지 중 두 손가락을 사용해서 부드럽게 애무한다. 단순히 기분이 좋은 것뿐만 아니라 남성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강해 여성을 더 흥분하게 하고 성감뇌의 감수성을 더욱 높여준다.

섹스에서 키스는 매우 중요하다. 섹스는 성 에너지의 교류라고 할 때, 남녀의 점막이 처음 만나는 키스라는 행위는 성 에너지의 첫 만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결혼한 햇수가 오래된 부부일수록 키스에 소홀하다. 그동안의 섹스를 되돌아보자. 원래는 기분 좋은 섹스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와 역할을 지닌 키스가 단순히 섹스를 시작하기 전에 하는 의례적인 행위로 전락해버리지는 않았는지? 서로의 성욕에 충만감을 안겨주는 그런 섹스를 하고 싶다면 키스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대부분의 커플은 애무 후 삽입을 정상위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정상위는 일반적인 지속력을 지닌 남성도 조루로 만들 가능성이 높은 이른바 ‘사정위’라고 한다. ‘대면상체입위’는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정상위에서 남자가 침대를 기준으로 상체를 수직으로 세운 모습이다. 작은 변화로도 페니스 상태는 완전히 달라진다. 남자가 상체를 수직으로 세우면 흥분을 촉진하는 부교감신경이 압박으로 무뎌져서 사정을 늦출 수 있다. 그러므로 과도한 흥분을 억제할 수 있고 사정 시점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도의 성 경전 <카마수트라>에서는 좌위를 정상위라 불렀다. 좌위는 남성이 상체를 세우기 때문에 흥분이 억제되고, 또 허리를 크게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절정에 이르기 어렵다. 역설적으로 이 자세를 활용하면 슬로 섹스의 최고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서로 안고 있어 일체감도 맛볼 수 있고, 서로의 몸을 지탱해주기 때문에 쉽게 지치지 않는다. 여성은 남자에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섹스를 하면서도 살과 살을 밀착하는 것을 원한다. 그런 면에서 좌위는 남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체위이며 모든 면에서 슬로 섹스를 즐기기에 이상적인 체위.

이상적인 슬로 섹스는 ‘피로’하지 않다. 섹스를 지속하면 할수록 성 에너지의 합이 증폭되므로 지치기는커녕 점점 더 정력적으로 변하고 쾌감에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삽입 후 테크닉이 중요하다. 페니스가 질을 애무한다고 인식을 바꾸자. 현대인의 섹스가 지닌 문제는 남녀 모두 빨리 사정하려 하고 빨리 오르가슴에 이르고자 해 강한 자극에 초점을 두는 것. 하지만 물결에 흔들리는 듯한 기분과 움직임 속에서 시간을 의식하지 않고 짙은 쾌감을 즐기다 보면 ‘폭발’이라 불러 마땅한 강렬한 사정과 절정을 경험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클리토리스 애무는 섹스를 시작하고 최소한 30분 이상 시간이 흐른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 온몸의 성감대를 구석구석 애무하고 그 최종 마무리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것. 그러면 여성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보통 섹스를 시작하고 1~2분 후에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는 서툰 남자들만 경험해본 여성들은 ‘난 정말 클리토리스가 이렇게 황홀한지 몰랐어요’라며 그 강렬한 쾌감에 감격하고 만다. ‘애무 그만 할까?’ 하고 약을 올리면 계속 애무해달라고 애원하게 될 것이다.





흥분하는 것은 성감대 자체가 아니라 뇌. 즉 섹스는 뇌로 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어떻게 뇌를 성감이 좋은 뇌로 성숙시켜 나갈지에 섹스의 중점을 두어야 한다. 요컨대 ‘뇌에 하는 애무’가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은 ‘전신의 성감대에 적확한 자극을 계속해서 공급하는 것’이다.
보통 여성이 ‘오르가슴’ 느낌을 확실히 모른다는 게 문제. ‘클리토리스나 가슴은 흥분되지만 오르가슴은 느끼지 못했다’는 여성들이 많다. 여자가 절정에 이르는 비결은 바로 오르가슴에 대한 강박관념을 없애는 것이다. 특히 남성이 섹스 후 여성에게 절정까지 갔느냐고 물어보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여성은 보통 ‘오늘은 절정에 갈까’ ‘절정까지 가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라며 고민한다. 오르가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역발상이 여성을 고민에서 해방시키고 흥분하기 쉽고, 절정에 도달하기 쉬운 체질로 바꿔준다.

손가락이 닿지 않는 부위 등 여성의 몸 내부에 있는 성감대에 자극을 침투시켜 지금까지 잠들어 있는 성감대를 부활시키는 것이 ‘진동 애무법’이다. 
<손끝으로 하는 진동> 남성이 손바닥을 수평으로 하여 중지와 약지를 구부려서 수직으로 세우고, 손가락 끝을 부위에 대고 리드미컬하게 진동시키는 것이 시작. 요점은 표면에 진동을 주는 것이 아니라 손의 무게를 이용해서 손가락 끝으로 표피에서 1cm 정도 누르듯 하여 몸의 중심에 진동을 전한다. 유방, 하복부, 둔부, 회음 등 부드러운 부분을 자극하는 데 적합하다. 유두와 겨드랑이를 잇는 직선을 기준으로 좌우 5cm 폭에 있는 부분은 알고 보면 뛰어난 성감대다. 
<손바닥으로 하는 진동> 손바닥과 손목이 만나는 살집이 두터운 부분을 부위에 대고 지그시 누르고 어린아이가 인사하며 손을 흔들듯이 손가락을 좌우로 흔들어 진동을 전한다. 치골 등 여성기 주변의 ‘매스 오르가슴대’ 전역에 적합하다.

섹스 파트너 만족도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킨 미국 시트콤 ’섹스 앤 더 시티’를 연상케하는 캐나다 밴쿠버 시민들의 적나라한 성생활 보고서가 발표됐다.

현지 신문 밴쿠버선은 6일 광역 밴쿠버시 주민 15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도시들의 섹스’ 서베이에서, 78%가 새나 벌처럼 야외에서 섹스를 한 적이 있으며, 절반 이상이 공공 장소에서 남의 눈을 피해 섹스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모험심을 발휘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원만한 성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나, 단순히 파트너 수만 늘리는 것은 오히려 성생활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선은 사람들이 과거의 섹스 파트너에 관한 한 ’최상의 기억’만 간직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파트너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려는 시도는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파트너가 적을수록, 행복감은 오히려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또 전문직 고소득자가 연 소득 4만달러 이하 사람에 비해 더 많은 섹스를 즐기며, 특히 고소득자이면서 독신일 경우 최고로 왕성한 성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나 ’화려한 싱글’의 존재를 입증했다.

서베이에서 응답자의 40%가 직장 동료와 섹스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1인당 평균 17명의 섹스 파트너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밴쿠버 주민들은 한 달 평균 4.3회 섹스를 즐기나, 남자의 75%와 여자의 58%가 현재보다 더 많은 섹스를 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또 전체의 60%가 현재의 성생활에 대체로 만족하며, 절반 이상이 자신의 섹스 능력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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